가을과 여행 가을과 여행 사람이 활동하는 데 이상적인 기온은 섭씨 16도~20도 사이이고 습도는 60%~70%라 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의 가을은 우선 기후 면에 있어서 적당한 온도와 적당한 습도 그리고 신선한 바람의 세 여건이 잘 맞아서 봄, 여름, 겨울, 어느 계절에 비교해도 가을을 따를 만한 .. 카테고리 없음 2017.10.25
명절과 연휴 명절과 연휴 금년 추석은 온 국민이 다 복을 받아서인가, 10일 간의 긴 연휴의 행운을 얻었다. 본래 설과 추석 명절은 법정 공휴일로, 당일을 전후하여 하루씩 더 해 3일간의 연휴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번 추석은 3일간의 연휴가 주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법정공휴일 둘(개천절, 한.. 카테고리 없음 2017.10.16
이 땅에 다시 전쟁이 난다면 이 땅에 다시 전쟁이 난다면 미국은 요즘 대통령, 국방장관이 대북 군사 옵션에 관한 말을 자주한다. 지난 18일에는 제임스 메디스 국방장관이 기자들의, “서울을 중대한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북한에 취할 수 있는 군사옵션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카테고리 없음 2017.09.27
여중생들의 폭행 여중생들의 폭력행위 요즘 여중학생들이 동급생이나 후배들을 대상으로 무자비하게 집단폭행을 가하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부산, 강릉, 아산 등지에서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피해 학생이나 학부모 그리고 많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이들의 이런 폭행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7.09.13
이 여름을 보내며 이 여름을 보내며 입추와 말복과 처서를 차례로 다 보내는 이 8월, 유난히도 무더위와 폭염이 우리의 삶을 힘들게 했던 여름도, 바뀌는 계절 앞에는 꼬리를 내리는 수밖에 없는가보다. 이제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이 땀에 젖어 눅눅한 살갗을 스칠 때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우리나라.. 칼 럼 2017.09.05
갑과 을 갑과 을 ‘갑’과 ‘을’은 각기 한자로 甲(갑옷 갑), 乙(새 을)로 표기한다. 그리고 갑과 을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글자의 뜻 보다는 서열이나 등급을 정할 때, 서로 대비 되는 관계로 두루 쓰이고 있다. 몇 가지 예를 든다면, 간지(干支)에서 천간(天干)의 십간(十干) 중 맨 앞 서열로 등장한.. 칼 럼 2017.08.23
데이트 폭력 데이트 폭력 ‘데이트 폭력’이란 말은 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하던 말이다. 이는 데이트란 단어와 폭력이란 단어가 합친 합성어로 이 또한 신조어이다. 그나마 데이트는 우리말도 아닌 외래어로 이성과의 만남이란 뜻으로 주로 연인들 사이에 만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그렇다면 데이트.. 칼 럼 2017.07.31
6.25,67주년을 맞으며 6.25, 67주년을 맞으며 6.25를 직접 겪었던 세대들은 6.25 전쟁 당시의 정황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기에 해를 거듭하여도 바로 엊그제 같은 데 그사이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 하는 느낌이 들 것이다. 6.25전쟁이 발발하기 5년 전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2차 대전에서 패망과 함께 일제에게 .. 카테고리 없음 2017.07.04
인구절벽시대와 노인 인구절벽시대와 노인 ‘인구절벽시대’라는 새로운 말을 듣는다. 절벽이란 흔히 알고 있는 단어로서 아주 높이 솟아 있는 낭떠러지를 말한다. 쉽게 오를 수도 없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도 없어 되돌아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태인 것이다. 즉, 인구의 절벽이란? 인구가 더 이상 증가하지 .. 카테고리 없음 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