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은 6.25의 노래 첫 구절이다. 금년 6월 25일은 힌국전쟁이 발발한지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달력에는 이 날을 ‘6.25전쟁일’로 표시되어 있는 데 달리 ‘6.25 사변’이라고 한다. 1950년 6얼 25일 새벽, 소련의 지원으로 군사력.. 칼 럼 2018.06.26
장수시대를 사는 노인의 문제 장수시대를 사는 노인의 문제 예부터 인간들이 그렇게 원하던 장수의 소망을 이 시대에 와서 드디어 이룩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수명이 85세 정도라 한다. 조선시대의 평민들의 평균수명은 24세였고 스물일곱 분 임금님의 평균수명은 47세였으며 그중 제일 장수한 임금은 .. 칼 럼 2018.06.20
하이하이 일본인 하이하이 일본인 몇 해 전 문우들과 함께 3박 4일 간의 일본문학기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일본이 자랑하는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宮澤賢治), 시인 다카무라 코다로(高村光太郞). 이시카와 다쿠보쿠(石川啄木) 이 세 작가의 연고지인 이와테현 중서부에 위치한 하나마키시와 모리오카.. 수 필 2018.06.13
'뉴트로'취향 ‘뉴트로’ 취향 지난 날 가난하게 살았던 시절에 사용하던 집안 살림 도구와 부엌 용기들, 지금은 풍요롭고 발전된 생활 속에 살면서 사용도 않지만 언제 어떻게 버렸는지도 모르게 사라져간 물건들이다. 더러 남아 있어봐야 창고 구석이나 집 뒤꼍에 천덕꾸러기 신세로 버려져 있을 정.. 칼 럼 2018.06.06
6월이 오면 6월이 오면 6월은 일 년 열두 달 중 가운데 든 달이다. 그래서인지 날씨로 보아서는 봄 같기도 하고 여름 같기도 해서 봄의 따사로움이 아직 남아 있기도 하고 여름의 뜨거움도 그다지 심하지도 않아 여름에 속하는 달이긴 하지만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달이라 할 수 있다. 6월이 오면 특히 .. 칼 럼 2018.05.30
우리말 우리글을 소중히 여기자 우리말 우리글의 경시풍조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시지 않았더라면 지금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어렵고 불편한 한자를 사용하고 있었을 것을 생각할 때 세종대왕께 두고두고 감사를 드려야 할 것이다. 전 세계 여러 민족 중에 고유의 언어는 있어도 글이 없는 민족도 많다. 우리 민족도.. 칼 럼 2018.05.23
고령사회와 노인 문제 고령사회와 노인 문제 전에는 고령사회란 말을 들어보지도 못했다. 그런데 근래에 와서 우리의 경제성장과 함께 풍족해진 생활환경의 영향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따라서 노인인구가 늘어감으로 해서 생긴 말이다. un이 정한 노인의 기준 나이는 만 65세로, 전체 인구의 노인 인구의 비.. 카테고리 없음 2018.05.16
'판문점 선언'이 꼭 실현되기를 ‘판문점 선언’이 꼭 실현되기를 지난 4월 27일,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면모를 TV생중계를 통해 가까이에서 보듯 살필 수가 있었다. 그 동안 북한 TV방송을 통해 보고 들었던 그의 언행에 비해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신뢰감과 친근감, 호감을 느끼면서도 과.. 카테고리 없음 2018.05.01
이젠 진정 한반도의 평화가 오려는 가 이젠 진정 한반도의 평화가 오려는 가 올 해로서 일제 식민에서 해방이 된지가 73년, 6.25 전쟁이 난 지가 67년째가 된다. 해방과 함께 일제가 이 땅에서 물러가고 비로소 36년 만에 이 민족의 숙원이었던 독립을 되찾는 가 했더니 불행하게도 남북이 분단되어 해방 5년 만에 북한의 무력 남침.. 카테고리 없음 2018.04.25
창간 12주년을 맞으며 창간 12주년을 맞으며 평안신문이 평택· 안성 시민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기 위해 창간한지도 올해로서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정확히 2006년 1월 9일 자로 창간호를 발행하여 금년 2018년 4월 11일 자로 533호를 발행하기 까지 중단 없이 달려 왔습니다. 창간한 해가 2006년 병술(丙戌)년이고 2.. 카테고리 없음 201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