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글씨 신용카드를 발급 시청을 하고자 은행에 갔다. 차례가 돌아와서 창구에 나가 여직원이 주는 신청서 용지를 받아 기재 난에 기재해야할 내용들을 써서 전했다. 그런데 이 신청서 용지를 받아든 여직원이 하는 말이 “할아버지, 참 글씨를 잘 쓰시네요.”라며 미소 머금은 얼굴로 나를 .. 수 필 2013.11.28
야수에게서도 배울 게 있다 야수(野獸)에게서도 배울 게 있다 TV 프로그램 중에 ‘동물의 세계’를 보다 보면 그들의 삶 속에서도 우리 인간들이 배울 바가 있음을 발견한다. 아프리카 초원 야생의 삶 속에는 오직 약육강식(弱肉强食)만이 존재할 뿐 인정이라고는 찾아 볼 길 없는 살벌한 세계이지만 그래도 모성애.. 수 필 2013.11.28
차도 사람의 몸 같아 차도 사람의 몸 같아 14년 째 별 사고 없이 잘 타고 다니던 차가 요즘 와서는 카센터를 자주 가게 된다. 처음에는 간단히 손을 보거나 때 되어서 오일이나 갈면 되었는데 이제는 제법 큰 부품을 교환할 정도가 되었다. 그 동안 차를 수리하는 데도 돈이 꽤나 들어간 것 같다. 나는 차를 운전.. 칼 럼 201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