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 워드와 어머니 김영희 씨(작성일 : 2006-04-22 ) 하인스 워드와 어머니 김영희 씨(작성일 : 2006-04-22 ) 문석흥 2008-08-18 20:48:12, 조회 : 99, 추천 : 0 칼 럼 2013.11.29
자연장 장묘 제도를 환영한다 자연장 장묘 제도를 환영한다(작성일 : 2006-04-22 ) 문석흥 2008-08-18 20:45:57, 조회 : 93, 추천 : 0 칼 럼 2013.11.29
50년 전, 고난의 그 6월 58년 전, 고난의 그 6월 6.25 전쟁이 난지도 벌써 58주년이 되었다. 그 당시 나는 중학교(당시는 6년제) 2학년, 15세이었다. 6월 25일은 일요일이라 학교에 안 가고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38선이 터지고 인민군이 쳐 내려온다며 어른들이 여기 저기 모여서 걱정스런 낯빛으로 전황이 어찌 전개되.. 칼 럼 2013.11.28
술꾼의 객기 술꾼의 객기 새벽 운동 길에서 본 광경이다. 어느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술 취한 건장한 중년 남자 한 명과 정복을 한 경찰관 두 명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술 취한 남자는 웃통을 벗어젖힌 채 경찰관을 향해 “야! 이XX야, 네가 민주경찰이냐, 경찰이 사람을 패! 넌 죽었어.” 라고 외.. 칼 럼 2013.11.28
빗나간 거리 풍경 빗나간 거리 풍경 사회가 변화해 가면서 거리에도 희한한 풍경들이 등장 한다. 사람들이 걸어가는 비좁은 보도를 날렵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면서 한 손은 핸들을 잡고 한 손으로는 명함 같은 커드를 쉴 사이 없이 날린다. 그 명함형 카드는 어김없이 길가 상가 문 앞에 떨어진다. .. 칼 럼 2013.11.28
아버지의 존재 아버지의 존재 5월은 어린이날을 비롯해서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들어 있어서 사람들의 가슴 가슴마다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지만 어버이날은 그 동안 어머니날로 지켜오다가 근래에 와서 아버지의 의미도 함께 새기자는 뜻으로 어버이날.. 칼 럼 2013.11.28
차도 사람의 몸 같아 차도 사람의 몸 같아 14년 째 별 사고 없이 잘 타고 다니던 차가 요즘 와서는 카센터를 자주 가게 된다. 처음에는 간단히 손을 보거나 때 되어서 오일이나 갈면 되었는데 이제는 제법 큰 부품을 교환할 정도가 되었다. 그 동안 차를 수리하는 데도 돈이 꽤나 들어간 것 같다. 나는 차를 운전.. 칼 럼 2013.11.28
벼슬과 재산 벼슬과 재산 ‘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짓고…’로 시작되는 흘러간 가요가 있다. 벼슬과 명예는 빛과 그림자처럼 항상 따라 다니는 것이거늘 이 노래에서는 분리 한 것이 좀 이상하다. 오히려 ‘벼슬도 싫다마는 돈도 권력도 싫어’라고 했으면 더 나을 .. 칼 럼 2013.11.28
탑버린 숭레문을 보면서 타버린 숭례문을 보면서 세상을 살다 보면 본의건 타의건 누구나 다 크고 작은 죄를 짓게 마련이다. 다만 그 죄가 사람이 만들어 놓은 법에 저촉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차이만 있을 뿐이다. 한 편 어떤 죄를 범했던 반드시 동기가 있게 마련인데 동기에 따라서는 오히려 만인의 심금을 울.. 칼 럼 2013.11.28
호칭이 뭐 그리 중요한가 호칭이 뭐 그리 중요한가 세상에는 직업도 다양하지만 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호칭도 다양하게 불리어지며 또 무슨 이유에서인지 바뀌어 불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청소부를 환경미화원, 간호원을 간호사, 운전수를 운전기사, 우편배달부를 집배원, 차장을 안내원 등이다. .. 칼 럼 201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