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정의 실종시대는 오는가? 부모정의 실종시대는 오는가? 잊을 만하면 또 생기는 자녀 살해 사건이 계속 나고 있다. 근자에 기억나는 사건만 해도, 초등학생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여 냉장고에 4년 가까이 보관했다가 버린 사건, 목사가 중학생 딸을 폭행하여 죽게 하고 방안에 이불을 씌워 미라가 되도록 방.. 칼 럼 2016.02.22
수난 속에 지켜온 우리의 설 수난 속에 지켜온 우리의 설 새해 첫 날을 ‘설날’이라 부른다. 설날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 첫날을 맞이한다는 데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설날을 명절로 지키며 여러 가지 의식과 놀이를 통해 설날의 의미를 새기며 축복의 날로 보낸다. 그래서 설날에 오가는 인사말은 “새.. 칼 럼 2016.02.11
2016년 2월 1일 오전 10:37 丙申年 새해둘어 어느새 2월을 맞이합니다. 지난 대한 추위에 모두들 고생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2월에는 4일에 입춘이 있고 19일에 우수가 들었으니 추위는 우리 곁에서 멀어져 갑니다. 9일 설 명절에 또 한 번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유게시판 2016.02.01
아름다운 길거리 질서를 위하여 아름다운 길거리 질서를 위하여 거리를 걷다 보면 무질서한 장면을 볼 때마다 짜증도 나며 화가 치밀기도 한다. 질서가 없다는 것은 정해진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남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기 편의대로 행동하는 데 있다. 거리 질서를 문란케 하는 것은 차량 및 보행, 쓰레기 및 담배꽁.. 칼 럼 2016.01.31
달라진 겨울나기 모습 달라진 겨울나기 모습 겨울철에 우리네 삶의 모습의 변화가 어디 한두 가지이겠냐 만, 우선 의(衣)와 주(住)생활면에서 많은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즘 거리에 나가 보면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옷이 웬만하면 다 패딩류들이다. 속에는 보온성이 우수한 오리털이나 거위 털을 용도에 .. 수 필 2016.01.18
피난길에서 보았던 평택 피난길에서 보았던 평택 흰 눈이 내려 쌓이는 이 고장의 곡창 소사 뜰을 보면서 가끔은 한국 전쟁 때 피난을 가다가 날이 저물어 어느 농가 빈집에서 하루 저녁 자면서 겪었던 일들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우리 국민 모두가 잊지 못할 참혹한 기억으로 남는 6.25 한국전쟁, 1950년 6월 2.. 카테고리 없음 2016.01.17
달라진 겨울나기 모습 달라진 겨울나기 모습 겨울철에 우리네 삶의 모습의 변화가 어디 한두 가지이겠냐 만, 우선 의(衣)와 주(住)생활면에서 많은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즘 거리에 나가 보면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옷이 웬만하면 다 패딩류들이다. 속에는 보온성이 우수한 오리털이나 거위 털을 용도에 .. 카테고리 없음 2016.01.12
유행가 유행가 ‘유행가’를 사전에서는 -특정한 시기에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많은 사람이 듣고 부르는 노래-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에 와서는 유행가라고 하기 보다는 대중가요라고 한다. 대중가요라는 말도 사전에 설명한 바와 다를 게 없을 것 같다. 그나마도 현대에 와서는 팝송, .. 카테고리 없음 2015.12.20
김장-發 김장--發 겨울의 시작이라는 '입동'과 추위의 시작이라는 '소설'도 지났으니 이젠 북풍한설의 엄동설한만이 우리의 삶의 현장 앞에 다가오고 있다. 겨울은 삼라만상이 다 활동을 멈추고 생명만을 유지 보호하며 은둔하는 계절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예부터 겨울이 오기 전에 월동 준.. 수 필 2015.11.30
평균수명은 길어졌건만 평균수명은 길어졌건만 우리나라도 이제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장수국가의 대열에 들어섰다. 지금부터 70년 전 8.15 해방당시만 해도 평균수명이 40세였는데 불과 100년도 못 된 지금에 와서는 평균수명이 82세로 배로 길어진 것이다. 불과 얼마 안 지난 30~40년 전까지만 해도 61세 환갑만 살.. 칼 럼 201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