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문 석 흥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이 사는 곳에는 어떤 형태의 싸움이든 싸움은 항시 존재한다. 국어사전에는 싸움은, ‘말이나 힘으로 상대를 이기려는 다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다른 설명으로는,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물리적 또는 비 물리적으로 충돌이 일어나는 것’이라고도 하고 그리고 군대를 풀고 무력을 써서 서로 상대편을 공격하는 것이라고도 설명하고 있다. 이 설명들처럼 개인 간에나. 집단 간에나, 어떤 이해 충돌로 말로 싸우거나, 폭력으로 싸우기도 하고 국가 간에는 무력을 동원하여 공격을 하며 살상과 파괴를 하는 전쟁을 하기도 한다. 또 다른 형태로는 법적인 다툼도 있다. 이밖에도 병균과의 싸움, 자연 재해와의 싸움, 자기 마음과의 싸움도 있다. 이렇듯 싸움은 결과적으로 서로 간에 상처와..